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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달나라 여행, 멜리에스 달나라 여행(Le Voyage dans la lune) /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Aliès), 1902 프랑스의 영화감독으로 알려진 조르주 멜리에스(Georges MAliès)는 본래 마술사였다. 그는 자신의 본분에 어울리게 여러 시각적 실험을 시도했는데, 그의 영화 (1902) 역시 그러한 과정 중에 나온 작품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는 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마술적 트리를 활용하여 영화를 제작했는데, 영화사적인 면에서 주목할 점은 현대 편집의 원형적 형태가 그의 영화에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중노출'이라든지,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 같은 기술들을 그가 발견하였고 최초로 사용하였다. 그는 또한 세계 최초의 영화 촬영소를 세워 영화의 제작 및 판매 시스템 마련에도 기여했다. 멜리에스는.. 더보기
뤼미에르 형제의 첫 번째 필름(1895) cf) 참고할만 한 네이버 캐스트 : [뤼미에르 형제] 더보기
[서평] 드라마 시학을 만나다, 박노현 드라마 시학을 만나다 저자 박노현 지음 출판사 휴머니스트 | 2009-12-28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이야기의 유목, TV 드라마의 스토리텔링 텔레비전 드라마의 미... 글쓴이 평점 텔레비전을 매체로 우리의 시선에 노출되는 형태의 극을 우리는 흔히 '드라마'라고 부른다. 그러나 의 저자 박노현은 이 표현이 엄밀한 의미에서 본다면 '틀렸다'라고 말한다. 드라마는 서양의 '극(劇)'을 범칭하는 장르명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드라마(Drama)는 '극'으로 분류할 수 있는 모든 장르를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화, 연극 등이 모두 '드라마'에 속한다고 그는 말한다. 'TV 드라마'라는 말도 사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말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빈번하게 사용되는 용어라고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