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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머릿속에 ‘촌철살인 슬로건’ 심어라 스크랩 from DBR 2013.8.22국내 30대 기업-지자체 16곳 슬로건 전문가 평가 많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들이 효과적으로 외부에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다. 어떤 슬로건은 말하고 듣기 쉬우며 좋은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례도 많다. DBR(동아비즈니스리뷰)는 국내 마케팅 전문가 20명에게 대기업과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슬로건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평가 결과, 기업 부문에서는 GS칼텍스의 ‘I am your Energy’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는 전라남도의 ‘녹색의 땅 전남’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대체로 민간기업에 비해 공공 영역의 슬로건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부 광역 자치단체의 슬로건은 특색이 없고 획일적이라는 혹평을.. 더보기
지자체 슬로건이 공허한 이유 스크랩 From 중앙SUNDAY 칼럼마이클 브린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회장 | 제352호 | 20131208 입력 ‘로맨틱 머시룸(낭만적 버섯)’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한국 식재료를 미국에서 홍보한 캠페인에 대해 중앙SUNDAY가 좌담회를 마련했다(11월 3일자 게재). 필자를 포함한 주한 외국인 언론인과 홍보 전문가들은 할 말이 정말 많았다. 11월 24일자 중앙SUNDAY에서 지적한 한국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영어 슬로건 역시 마찬가지다. 이 지자체 슬로건이 조금 나은 건 아마도 비웃음보다는 무시의 대상이 됐다는 정도 아닐까. 한국을 아끼는 외국인으로선 안타까운 노릇이다. 좋은 슬로건이란 뭘까. 슬로건이란 언어로 표현하는 ‘포지셔닝(positioning)’인데, 해당 기업·기관이 자신을 표현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