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력 대선 후보들의 슬로건 - 문재인, 박근혜, 손학규, 김두관 "대선후보의 1단계 홍보전략은 슬로건이다. 슬로건이란 해당 후보의 삶, 가치, 정책 등을 한마디로 응축해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슬로건이란 단 한 줄의 ‘카피(copy)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슬로건은 여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정치홍보 전문가들에 따르면 슬로건을 만들기에 앞서 후보들은 공략 대상으로 삼을 주타깃(목표)을 설정한다. 주타깃은 국민 전체일 수도 있고, 2030(20·30대)세대일 수도 있고, 경제적으로 중산층일 수도 있다. 주타깃이 설정되면 여론조사 또는 FGI(표적 집단면접법)를 통해 주타깃의 특성을 분석한다. 조사를 통해 주타깃의 주요 특성을 10여개 정도 찾아낸다. 이것을 갖고 전문 카피라이터가 몇 개의 슬로건을 만든다. 슬로건을 만들 때 카피라이터는 캠프의 전략기획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