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나는 곧 비늘을 벗는다 기억들이 비릿한 냄새를 풍기며 쌓인다 너는 사막으로부터 온 연못이었구나 헤엄의 기억은 내 표피를 스치던 너의 젖은 몸은 이제 사그라지는구나 내 비늘과 같이 내 숨결과 같이 나의 영혼과 같이
'日常의 사각형 >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읽고, 울컥한 글 : "에코세대에게 청춘이란?" (0) | 2012.11.13 |
---|---|
꿈이란 홀로그램보다는 - 2012년 10월 7일(일) (0) | 2012.10.07 |
go man high (0) | 2012.07.06 |
일상적 고뇌 (0) | 2012.06.03 |
이력서를 쓰다가 문득 (0) | 2012.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