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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광고논평] 그래도 다행입니다, 맥심이 있어서 <맥심 : 커피라는 행복 편> 아인슈타인의 예언 20세기의 위대한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미래 사회에 대해 이렇게 예언한 바 있다. "I fear the day that technology will surpass our human interaction. The world will have a generation of idiots." 해석하면, "과학기술이 인간 사이의 소통을 뛰어넘을 그날이 두렵다. 세상은 천치들의 세대가 될 것이다."라는 뜻이다. 오늘날, 우리는 아인슈타인의 이 예언이 실현되는 현장들을 똑똑히 보고 있다. 혼자 있는 시간에도 스마트폰, 지하철에서 이동할 때도 스마트폰, 심지어 샤워를 하다가도 스마트폰, 공원에 애완견과 산책을 나가서도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으니까 말이다. 익숙한 풍경들 아닌가? 가만히 낙엽 지.. 더보기
[광고논평] 그래, 카누! 국민 음료가 된 커피, 그러나 커피는 이제 국민 음료가 됐다. 구한말, 한자 식으로 음차해 '가배'라 불리며 광무황제(고종)에게 애용되었던 '그들만의' 기호식품은 이제 명실상부한 '만백성'의 음료가 된 셈이다. 사실 일부 커피믹스 등을 제외한 이른바 '전문' 커피(커피전문점 커피)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치품'으로 분류됐던 것이 사실이었다. 몇 해 전 온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된장녀' 사태(?)는 결국 커피전문점 커피를 마신다는 즉, '사치'한다는 사회적 공분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니까 말이다. 그러니 근래와 같은 커피의 전격적 대중화는 격세지감을 느끼게 할 수밖에 없다. 커피전문점은 우리 삶의 틈새들을 전략적으로 파고들었다. 그 결과로 커피에 대한 수요와 커피전문점의 양적 확장은 동시에 가파른 상승곡.. 더보기